두충나무효능&먹는법 관절염,뼈건강에 완전 좋은것

벌써 9월이 다 지나가고 완연한 가을입니다.

 

지금은 날씨가 선선하고 좋지만 곧 날씨가

추워지면 여기저기 아픈것이 걱정입니다.

 

관절과 혈압이 특히 그렇죠.

 

오늘 소개해드릴 두충나무는 뼈건강와 관절염

또한 고혈압에 좋은 약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두충나무는 나무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하는데요.

중국에서는 인삼보다 귀한 약초로 여겨지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동의 보감에서는 성질이 평이하고 따뜻하며

맛은 맵고 달고 독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중국의 약전에서도 허리와 다리가 시리고 아픈것을 치료한다고

나와 있으니 이미 오래전부터 뼈와 관절건강에 아주 중요하게

사용하였던 약재가 바로 두충나무 껍질입니다.

 

 

 

두충나무효능 얼마나 좋은지 알아볼까요?

 

 

두충나무효능

 

 

1. 관절, 뼈건강

 

두충나무의 대표적인 효능인데요.

두충나무껍질을 잘라보면 실처럼 가는 진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두충나무에 있는 섬유질물질입니다.

 

이 섬유질이 사람의 뼈, 인대, 힘줄건강에 아주 좋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뼈와 근육 염증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관절염에 특효로 유명한 것입니다.

 

또한 두충나무의 칼슘함량은 칼슘의 왕이라는 우유보다도 6배나

많다고 하니 관절염이 아니더라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겠어요.

 

 

 

2. 체중감량

 

두충나무가 체중감량 다이어트효능이 있다고 하니 의아하시죠?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먹는것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노폐물이 쌓이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두충나무껍질은 대사를 촉진시켜주고 체내 중성지방,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카테킨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하시면 체중감량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혈압

 

40대 이후 중장년층등에게 가장 위험한 질병이 바로

고혈압과 그에 따라 나타나는 심혈관계 질병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린 두충나무의 섬유질은 열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관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어

고혈압및 여러가지 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4. 스테미너

 

스테미너라고 하니 솔깃하시죠?ㅎㅎ

스테미너라 함은 꼭 정력 뿐만아니라 건강한 힘, 체력을 뜻할 수 있는데요.

 

두충나무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에 좋은 약재로 쓰였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양기와 정기가 몸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정력을 강화해주는 좋은 약재라 하였습니다.

 

간과 신장에 좋으니 당연히 몸의 해독작용과 피로회복에 좋고

정력과 직접 연관이 깊은 신장도 튼튼하게 해주니 1석2조네요.

 

 

 

 

건강에 좋은 두충나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가장 많이 드시는게 차로 드시는 방법인데요.

두충나무차를 드실때는 꼭 먼저 볶은 다음에 차로 끓이셔야

좋은성분이 잘 우러나오온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두충나무껍질과 잎을 20분정도 고소한 냄새가

날때까지 잘 볶아준후

 

물2리터에 껍질과 잎을(1:2비율) 20~30g을 30분동안

끓여 식혀 드시면 됩니다.

 

꾸준히 드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3개월 이상은

챙겨드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