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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관절쿠션 프로테오글리칸 효능과 섭취방법 연골,관절 피부에 중요한 역할

by 메리초롱삐꾸 2023. 2. 17.

 

1. 프로테오글리칸은 무엇인가?

 

프로테오글리칸은 몸 전체의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크고 복잡한 분자 유형입니다. 

프로테오글리칸은 핵심 단백질과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이라는 긴 당 사슬로 구성되어 있고

뼈에 있는 유기 성분 중 약 15%를 차지하며 뼈,연골, 상아질, 피부, 인대 등

 

프로테오글리칸은 연골과 같은 결합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뼈 및 피부. 프로테오글리칸은 많은 양의 물을 가둘 수 있어 관절에 쿠션과 윤활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에 대한 지지와 피부의 탄력을 주는 기능 때문에 관절건강 보조제와 피부미용 식품과 화장품의

원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 프로테오글리칸과 유사한 물질

 

1) 히알루론산(HA)

 

몸 전체의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고 프로테오글리칸과 마찬가지로 HA는 당의 긴 사슬로 구성되어 있지만

핵심 단백질이 없습니다.

HA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는 많은 양의 물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관절액의 구성 요소이며 관절을 윤활하고 완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HA는 또한 세포 신호 및 상처 치유에 관여하며 피부 필러 및 관절통에 대한 점액 보충과 같은 다양한 의료 및 

미용 응용 분야에 사용됩니다.

 

2) 황산 콘드로이친

 

결합 조직에서 프로테오글리칸과 결합하여 종종 발견되는 GAG입니다. 

이는 상어나 소의 연골에서 추출되거나 합성으로 제조됩니다.

콘드로이틴 황산염은 또한 물을 가두는 능력이 있어 관절에 쿠션과 충격 흡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절 건강을 위한 건강 보조 식품으로 흔히 사용됩니다.

 

히알루론산과 황산 콘드로이틴은 모두 결합 조직의 구조와 기능 유지에 관여하며 

이러한 물질은 건강한 결합 조직 및 관절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프로테오글리칸의 효과와 기능

 

1) 결합조직( 연골, 뼈, 피부)

프로테오글리칸은 연골, 뼈 및 피부를 포함한 결합 조직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프로테오글리칸은 일명 '관절쿠션'으로 수분과 결합해 관절이 받는 충격과 하중을 흡수해 보호합니다.

때문에 프로테오글리칸이 손실되면 연골은 본연의 기능을 잃게 되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연골이 손상되어 골관절염 및 기타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뼈에서 프로테오글리칸은 골밀도와 구조를 유지하는 데 관여하며 뼈 건강에 도움이 되고

프로테오글리칸 합성의 결함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서 프로테오글리칸은 피부 수분과 탄력 유지를 돕고 상처 치유에 관여합니다.

 

2) 신경계


프로테오글리칸은 신경계에서도 발견되며 세포 신호 및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에서 프로테오글리칸은 신경 발달 및 가소성에 관여하며 다양한 신경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척수에서 프로테오글리칸은 통증 신호 조절에 관여하며 프로테오글리칸 대사의 결함은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심혈관


프로테오글리칸은 혈관의 세포외 기질에 존재하며 혈관의 완전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에서 프로테오글리칸은 심근 구조 및 기능 유지에 관여하며 프로테오글리칸 합성 결함은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의 기능처럼 프로테오글리칸은 몸 전체의 다양한 조직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조직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요즘 프로테오글리칸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4. 프로테오글리칸 섭취방법

 

프로테오글리칸을 섭취는 구성 성분이 되는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글루코사민은 새우, 게, 가재와 같은 조개류뿐만 아니라 동물의 뼈와 뼈 국물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산 콘드로이틴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 연골 등의 식품과 식이 보조제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은 식품 공급원에서 얻을 수 있지만 섭취하기 어렵고 흡수율도 높지는 않아서

관련된 식이 보조제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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