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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댜뇨증, 빈뇨, 야간뇨 증상및 원인

by 메리초롱삐꾸 2016. 6. 17.

소변을 잘 참지 못하고 빈번하게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면

참 불편한 일이죠. 더군다나 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 깨서

화장실에 다녀오면 잠도 깨고 여간 피곤한 일이 않을 수 없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그냥 지나갛수 있지만

지속된다면 다른 질병에 의한게 아닐까 의심 해봐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1년까지 다뇨증 환자를

조사한 결과 2008년 2만9000명에서 2011년 3만8000명으로 연평균 9.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기때문에 문제가 되는데요.

일반적인 원인 이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이 증가함에 따른 결과인듯 합니다.

 

 

 

 

다뇨증이란?

 

하루에 오줌을 총 3,000mℓ 이상 배출하는 증세입니다.

오줌의 양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절대적으로 많은상태(40CC/kg)를 말합니다.

보통 성인의 소변량은 1500~2000ml내외 입니다.

통상적으로 주간야간 다뇨, 빈뇨를 모두 포함됩니다.

 

 

 

 

다뇨증의 증상은 오줌의 양이 많은 것뿐 아니라 배뇨횟수도 잦음을 말합니다.

보통 성인은 낮에 깨어있는 동안 4~6회, 밤에 자는 동안 0~1회,

많아도 하루 총 10회 이내로 배뇨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 범위를 넘어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를 빈뇨라고 합니다.

 

 

 

 

 

 

 

다뇨증이 생겼을때는 소변을 자주보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외부환경의 변화로 여름엔 땀으로 인한 수분배출이 많기 때문에 특별이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

소변양이 줄어들 수 있고 겨울에는 피부로의 수분배출이 적고 추운 날씨때문에도 소변을 자주보게 됩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는 태아가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이 많지 않아도 자주 화장실을 게게되죠.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꼭 소변량이 많은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방광의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따라 소변보는 횟수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당연히 소변량이 증가하겠죠?

필요이상의 물을 마시거나 커피, 차,콜라등의 이뇨작용이 심한 음료를 많이마시는 경우도 그러합니다.

보통 수분섭취를 줄이면 다시 소변량도 줄어드니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일시적이나 외부환경의 원인이 아닌 질병이 원인이 되는것이 문제인데요.

다뇨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는 신장질환, 당뇨병, 요붕증 등이 있습니다.

 

신장,방광의 문제로는 가장 흔하게는 방광의 염증으로 인한 증상이며

방광의 결핵이나 방사선치료에 의한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 등

만성 염증으로 방광이 섬유화된 경우에도 빈뇨증상이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을때 다뇨증은 소변양과 횟수의 증가뿐아니라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거나 피가 섞여나오는 혈뇨, 소변시통증, 부종 등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될수 있으니 주위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뇨병은 아시다시피 갈증이 심하여 목이 마르고 그로인해 수분섭취 증가와

소변의 양도 증가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심한 갈증을 느끼고 소변양이 많아졌다면

당뇨증상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다뇨, 빈뇨, 야간뇨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다뇨증의 발생 연령대를 보면 9세이하가 17.1%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습니다.

다뇨증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9세 이하의 어린이는 2008년 4981명에서 2011년 6554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또 여아보다는 남아가 많은데요. 어린이들은 방광기능이 미성숙하고 조절능력이 떨어져 있어

주간빈뇨나 야간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원인은 스트레스나 긴장에서 오는데요.

학업이나 여러 스트레스나 정서적으로도 동생이 생겼다거나

이사를 가서 낯선환경에 의해 야간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하나는 수면중 각성상태문제 인데요.

  나이가 어리더라도 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우면 일어나게 되는데

야뇨증이 있는 어린이는 누가 업어 가도 모를 정도로 잠에서 깨지 못할정도 입니다.

 


 

 

다뇨나 빈뇨 야간뇨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질병이 원인이라면 질병의 치료 가 우선이고

식생활등이 문제라면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취침 2~3시간전에는 음식이나 수분섭취를 가능한 피하시고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이든 음료나 차도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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