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은 다른 간염에 비해 환자수가 적고 (전체인구의 1~2%)
그로인해 전염확률도 그렇게 높지 않아 사람이 큰 관심을 가지는 질병은 아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C형감염이 집단으로 발생하는 사건이 연달아 두건이나 터지면서
사람들의 C형간염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하는 의사들이 이익 좀 더 보겠다고 일회용품 재사용하다가
집단발병이라니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하다니..
직접 피해입으신 분들은 정말 심정이 어떨까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C형간염의 원인 및 증상, 간염경로등을 자세히 알아볼께요.
C형간염이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를 대을하기위한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1989년 처음 병원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와 함께 만성간질환의 중요한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C형 간염에 일단 감염이 되면 70-85%에서 만성화 되고 10-20%에서 간 경변으로 진행하며
간경변증 환자의 약 1-4%에서 매년 간암이 발생합니다
C형간염의 원인 및 감염경로는?
예전에는 주된 감염 경로는 수혈이었으나 수혈 혈액에 대한 C형 간염 선별검사가
보편화된 1992년 이후로는 수혈로 C형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있고 성적인 접촉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경로로 감염된 바이러스는 주로 간세포내에 존재하는데
우리몸은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C형바이라스의 증상은 무엇?
C형간염에 감염되면 평균 7~8주는 잠복기로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쉽게 피로하고 입맛이 없어지고 먹은것도 없는데 구역, 구토감이 올 수 있습니다.
근육통과 함께 미열이 발생하기도 하고 소변색이 진해지고
더 심해지면 피부랑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심하지 않아 모르고 있다가 만성으로 진행이 되고
정기적인 신체검사나 헌혈 시 C형 간염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형 간염인지 모르고 있다가 감염되고 수십 년이 지나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된 후에야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C형 간염의 치료
이부분은 의학적인 부분이라 표로 대체 하겠습니다.^^
C형간염의 예방법
C형간염은 백신을 개발하려는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있지만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하며 성적 접촉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여야 안전합니다.
침을 맞거나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에도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 외에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모든 물건이
간염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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