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오조증증상, 시기, 원인 완화방법은?

새 생명의 시작.

임신은 아이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분명 축복임에 틀림이 없어요.

 

기쁨과 설레임도 잠시 임신초기부터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극심한 입덧, 구토과다증상이 바로 임신오조증입니다.

 

임산부들의 75~80%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니 대부분이 겪으신다고 보면 되겠네요

 

임신오조증의 시작은 빠르면 임신4주, 보통은 6주정도에 시작하여

16주~18주경 까지 지속되다가 임신 중기로 넘어가면 대부분 증상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개인차이기 때문에 임신중기 이후에도

입덧이 있는 분들도 꽤 있어요.

 

 

오늘은 임신오조증의 원인과 증상 완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오조증의 원인

 

임신오조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발견된 바는 없지만

임신으로 인하여 생기는 여러가지 호르몬과 에스트로겐의 분비의 변화

때문이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뿐만아리라 임신과 함께 생기는 임산부의 다양한 심리적,

정서적 변화도 임신 오조의 중요한 원이니 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분비는 내가 어떻게 막을수 없지만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다운되면 임덧증상도 더 심해질 수 있으니 힘들어도 마음을 긍적적으로

가지는게 아기한테도 산모한테도 입덧증상에도 이로울 꺼예요.

감정이라는게 마음대로 안되는게 문제긴 하지만..ㅜ.ㅜ

 

 

 

임신오조증의 증상

 

입덧의 대부분 음식을 섭취하기 어렵고 심한 메스꺼움을 느끼는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개인별, 체질별로 그 증상은 셀수없이 다양합니다.

 

냄새에 민감해지고 메스꺼움을 느끼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가벼운 증상도 있고

음식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나고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바로 구토를

해버리는 심각한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어요.

 

소화기쪽 증상뿐 아니라 두통이 심하거나 반에 잠을 못자는 불면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여 더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어서

체중이 줄어들거나 잦은 구토로 탈진이나 탈수 심한경우는

식도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임신오조증 완화방법

입덧은 공복시에 더 심해질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더 심하다고 느끼는 것도 긴 공복상태였기

때문 일 수 있어요.

 

그래서 공복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하게 소량의 건과일이나 견과류등을

드시는 것이 좋아요.  조금씩 자주드시는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조금이라도 식사를 하면 좋겠지만 밥이나 생선,김치등 음식냄새

자체에 거부감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없고 먹기편한 그리고 새콤한것들이 좋아요.

견과류, 건조과일, 비스켓, 과일등을 소량씩 자주 섭취해 주세요.

 

간혹은 짠음식이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감자칩이나 새우깡 등도 잘 맞았어요.

 

 

 

 

 

 

 

속이 느글거리고 메스껍기 때문에 맴고 짜고 차가운 음식이

땡길 수 있는데 자주 섭취하시면 소화기쪽에 자극이 되니

가끔만드세요.

 

그리고 비타민B가 부족하면 입덧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도 있는데요.

바타민B가 풍부한 토마토, 연어, 키위, 시금치등을 자주 드시는 것도 좋겠어요.

 

또 중요한것이 수분섭취인데요.

크토가 잦기 때문에 그만큼 수분보충도 중요합니다.

물을 소량식 자주마사고 물로 마시기가 어렵다면

무가당과일주스, 이온음료, 레몬차나 매실차등 과실차도 좋아요

 

또한 심리적 감정적인 문제도 임신오조증에 크게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는 노력

가족들의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