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한여름을 향해 가네요.
날씨가 일찍 부터 더워서 벌써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는것같아요.
산으로 휴가를 가시면 좀 덜하지만
바다로 놀러가면 파라솔이나 텐트 밑이 아니면
햇빛이 너무 강렬해요. 조금만 놀다보면 살이 빨갛게 올라오고
화끈거리며 굉장히 따가워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햇빛화상은 자외선의 영향으로 생기게 되는데요
햇빛에 4~6ㅅ;간정도 노출되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빨갛게 달아 오르고 간지럽다가 쓰라린증상이 나타납니다.
조금더 심하며 피부가 벗겨지거나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햇빛화상은 일주일이상 지속되고
쓰리고 아픈통증은 더 오래 갈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의 강도가 세고 오래노출될수록 중상이 심해지니
11~15시까지의 야외활동은 좀 줄이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햇빛화상으로 피부손상시 일주일 정도는
햇빛을 피해주셔야 회복도 빠르고 증상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햇빛화상을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피부를 차게 식혀 진정시켜 주어야 되는데요.
찬물이나 수건에 얼음을 감싸서 화상부위를 냉찜질 해주어야 합니다.
햇빛화상이 전신에 있다면 찬물로 전신샤워를 하루에 3~4번 정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세안제나 바디용품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주니 피해주시고
신경써서 보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에어컨 바람도 피부건조를 심하게 하니 냉찜질은 에어컨 바람이 아닌 냉수건으로 해주세요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식재료를 찜질이나 천연팩으로 사용하여도 아주 좋습니다.
감자의 탄수 화합물이 따끔거리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감자를 얇게 잘라서 화상 부위에 문지르거나
차갑게 한 감자를 강판에 간 뒤 찜질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녹차의 카테킨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줍니다.
탄닌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화상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차티백을 찬물에 적셔 화상입은 부위에 올려 놓으면 통증이 감소합니다.
오이야말로 방부제나 다른 나쁜 화합물이 들어가 있지 않는 천연 햇빛화상 완화제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오이를 갈아서 화상 부위에 바르거나
얇게 썰어 부위에 올려놓으면 끝 비타민C도 풍부해 더욱 좋아요.
상추는 천연진통제라고도 하는데요. 햇빛화상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줍니다.
상추 잎을 물에 끊인 뒤 체로 걸러 나온 즙을 냉장고에 몇 시간 동안 넣어둔다.
차게 됐을 때 면봉에 적셔 화상으로 덧난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진정 통증완화에 탁월!
햇빛화상부위가 간지럽다고 긁거나 비비시면 안됩니다.
피부가 손상되어 약하기 때문에 상처가 잘나고 세균감염의 위험도 있어요.
또 피부 껍질을 일부러 벗기거나 무집을 터트리지 않고
스스로 나아질때까지두세요. 보습크림으로 건조하지 않게 관리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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